Hollym Corp., Publishers

 
 

[Young Readers]
My Papa is a Simple Man 우리 아빠 서재필 박사 이야기
by 글 이은홍, 그림 방승조, 번역 오세웅
   126 p
   June. 2015
   
   11,000 KRW
   Korean-English 영한대역
   
   978-1-56591-476-6


Hollym announced today that it publishes the cartoon biography of Philip Jaisohn (Soh Jaipil, 1864-1951) titled by My Papa Is a Simple Man: Dr. Philip Jaisohn, A life story (softcover; 11,000 Krw; $10; ISBN: 978-1-56591-476-6). The book is planned by the Philip Jaisohn Memorial Foundation, written by Yi Eunhong, illustrated by Bang Seungjo, and English translated by Oh Seiwoong in Korean & English bilingual language.

The story, geared towards young readers age 9-15, has a theme of love of country and love of family in the late 19th century and in the early 20th as young readers follow the life’s journey of Philip Jaisohn who loved Korean nation as a liberal democrat. Beginning with the story that Dr. Philip told her daughter Muriel his life journey, the cartoon book explores all facets of Philip’s life such as a father, a journalist, a founder of the first Korean newspaper in Hangul, the Independent News, a fighter for Korea’s independence, first naturalized American citizen of Korean descent, first Korean American medical doctor, and a reformer for Korea’s democratization, and so on.

The book is replete with friendly cartoon and words of Philips’ belief. “People own the country, How can you have a nation without its people?” says Jaisohn. (pp. 84-85) “Muriel, I’ve lived with only one mission in life: democracy. I love my motherland and my family. That’s all. I am a simple man.” (pp. 92-93) Young readers have been captivated by Jaisohn’s biography.

Dr Hyun Bong. H, a famous for Korean Schindler as his role in the Hungnam evacuation in 1950, paid a tribute to Dr. Philip Jaisohn: “He loved his native land, Korea; shook it from its slumbers, roused the young and thundered at the old. In exile, he embraced his adopted country, served it with true devotion, healed the sick, and advanced science. But, he never forgot his native soil, spared no effort for her freedom. And to the end of his life, he remained a dedicated champion of the cause of humanity everywhere.” The book will be used as a textbook for Korea-American educational & historical resources in the US.



서재필 박사의 삶과 정신을 영한 대역 만화로 읽는다


 오로지 “자유민주주의”만을 생각하며 우리 민족을 사랑했던 박사의 이야기
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보며 역사 교육까지 덤으로!
 미국 내 한국학교 교육 교재로 사용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책을 출판하는 한림출판사 Hollym에서 『My Papa Is a Simple Man (우리 아빠 서재필 박사 이야기)』를 펴냈다. 서재필(1864-1951) 인물 교양 만화로 영어와 한글을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재필이 딸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은 책을 읽는 아이들이 쉽게 서재필 박사의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한다. 또한 본 만화는 서재필 박사를 '위인'이라 강조하기 보다 한 '사람' 그리고 누군가의 '아버지'로 볼 수 있게 해 준다.

서재필은 구한말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를 거쳐 광복과 6.25전쟁에 이르는 시대를 살았다. 그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자주독립과 국민계몽의 중요성을 말하고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했던 사람이었다. 십대 때 개화사상을 접했고, 관직에 진출한 후 근대적 사회개혁을 외치는 갑신정변의 일원이 되었다. 개혁이 실패하자 그는 미국으로 망명했고, 서구식 자유민주주의 사고를 갖게 되었다. 필립 제이슨(Philip Jaisohn)으로 개명하고 미국 시민권을 가진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다. 국내 갑오개혁이 추진 중일 때 복권되어 귀국해 중추원 고문에 임명되었고, 국민 계몽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독립신문을 간행하고 독립협회를 지도하기도 했다. 그는 자주 독립을 위해 교육과 민중 계몽에 매진하였으며 무엇보다 자유민주주의 전파를 위해 노력한 사람이었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국민이 없다면 나라가 있겠습니까? People own the country. How can you have a nation without its people?” (pp. 84-85)

“뮤리엘, 아빤 민주주의라는 신념 하나만 가지고 살았어. 그리고 조국과 가족을 사랑하지. 그것뿐이야. 단순한 사람이야, 난. Muriel, I’ve lived with only one mission in life: democracy. I love my motherland and my family. That’s all. I am a simple man.” (pp. 92-93)


서재필은 스스로를 “단순한 사람(I am a simple man)”이라고 말한다. 그는 오로지 민주주의만을 꿈꾸고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필라델피아를 기점으로 민족 독립과 해방운동을 펼친 서재필 박사는 미국 사회에서 한국인의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할도 했다. 서재필의 꿈과 바람, 삶과 정신, 그리고 시대 상황을 만화로 보며 어린이들은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미국 한국학교에서 한국어를 잘 모르는 교포1.5~2세 학생의 역사 인물 교육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국내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 교양 만화로도 적합하다.



기획 서재필기념재단 Planned by The Philip Jaisohn Memorial Foundation

서재필 박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본받아 미국의 한인 동포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교육, 문화,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하기 위하여 1975년에 필라델피아에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 서재필의료원, 기념관등을 운영관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사회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A 501(c)(3) non-profit organization founded in 1975 with a commitment of serving Korean-American community in the spirit of Dr. Philip Jaisohn who equally loved his native country of Korea and his adopted country of America. The Jaisohn Foundation provides medical, social, and educational services to Korean Americans and others in order to promote their participation and contribution to America in the spirit of Dr. Philip Jaisohn, a pioneer, true patriot, and loyal citizen of America and Korea. www.jaisohn.org

글 이은홍 Written by Yi Eunhong

흙냄새, 풀냄새 폴폴 나는 충북 제천의 한 마을에 살고 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대표 작품 「역사신문」 「세계사신문」 「한국생활사박물관」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다른 이들과 함께 만들어 펴냈으며, 《역사야, 나오너라!》 《술꾼》 (2001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 똥퍼》(2008년 ‘부천 만화상’ 수상) 등이 있다.

그림 방승조 Illustrated by Bang Seungjo

북한산 자락 아래,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카툰 에세이 「남자는 맞아야 한다」와 자전거 여행기 「두 바퀴로 대한민국 한 바퀴」를 출간했다. 어린이 책으로는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200가지」, 「개념교과서―6학년 과학 편」, 「과학이 이렇게 쉬웠어―몸과 건강 편」 등에 그림을 그렸다. ‘와우 서울’ 웹툰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좋은 만화의 길을 고민하는 모임인 '우리만화 연대모임' 이사로 활동 중.

영문 번역 오세웅 Translated by Oh Seiwoong

미국 텍사스 영문학회 최우수 셰익스피어 논문상, 미국문학회지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고, 현재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라이더 대학교 영문학과 종신교수로 재직 중이다. 「마인드 맵으로 영어 잡기」, 「영어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맛깔나는 영어비유표현」 등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