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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0 18:24
2018 골든디스크 라인업 10·11일 '화려한 외출'…음원·음반 최고 영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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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든디스크 라인업으로 수상 후보인 대세 가수들과 시상자인 인기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10일 오후 5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윤종신과 아이유, 트와이스, 워너원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박서준, 황정음 등 인기배우 22명이 시상자로 나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11일에는 ‘음반 부문’ 시상식이 이어진다. 시상식은 JTBC, JTBC2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1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가장 특별한 점은 윤종신이 데뷔 29년 만에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다. 윤종신은 지난해 ‘좋니’에 이어 ‘좋아’까지 연속 히트를 쳤다. 윤종신 이외에도 싸이, 빅뱅, 우원재, 아이유, 레드벨벳 등 인기를 모았던 가수들이 골든디스크 무대를 꾸미게 된다.골든디스크는 1986년 ‘대한민국 영상 음반 대상’으로 출발해 2001년 현재의 타이틀로 바뀌었다. 골든디스크 수상은 음반 부문만 시상했으나 2005년 이후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디지털 음원 부문을 신설, 대상과 본상 선정을 두 개로 나눴다. 대상과 본상 외에도 신인상, 인기상, 특별상 등 총 7개 부문을 시상한다. 골든디스크상은 오랜 전통 속에 ‘가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평가되기도 하는 만큼 상이 가지는 의미도 크다. 그해 최고의 가수들만 받을 수 있다는 이미지가 확실했고 가수들도 그 점을 인정해 ‘한국판 그래미 어워드’라는 애칭도 붙었다. 음반 부문 수상자는 음반 판매량 80%, 전문가 평가 20%의 기준에 따라 가려진다. 디지털 음원 부문은 음원 데이터량 60%, 전문가 40%의 심사로 스페셜리스트의 평가 비중이 높다. 1회 골든디스크 수상인 조용필 앨범 ‘허공’을 시작으로 이문세, 변진섭, 신승훈, 김건모, 조성모, god 등 음반 판매에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스타들이 대상 수상의 계보를 이어왔다. 1998년에는 특별한 방송 활동 없이 앨범의 인기와 판매량만으로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가 골든디스크상을 받기도 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1997년 이후 개최된 18차례 시상식 중 10개의 트로피를 가져가기도 했다. 특히 엑소(EXO)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음반 부문 대상 4회 연속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 어느 때보다 K팝의 위상이 높아진 상황 속에 가요계 1년을 정리하는 2018 골든디스크 라인업에서 탄생할 영예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가요팬들이 관심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김규현 기자